책 소개
저자 소개
서평 및 추천사
봄이 오면
글·그림 박경진
가격 | 9,500원 | 초판
발행일 2001-12-20 | ISBN 978-89-8662-199-0
사양 | 34쪽 | 232X280mm | KDC
시리즈 | 문학_두고두고 보고 싶은 그림책
추천 연령 | 유아(4~6세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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링크4: https://smartstore.naver.com/gilbutkid/products/3086934172
&&책소개
유아를 위한 그림동화. 어린 여우와 꼬마 곰이 좋아하는 놀이는 술래잡기예요. 나뭇잎으로 동굴을 만들어 그 속에 숨기도 하고, 개암과 도토리를 주위 소꿉놀이도 했어요. 둘은 날마다 그렇게 재미있게 놀았어요. 며칠 동안 찬 바람이 불더니, 자작나무 숲 속에도 겨울이 찾아왓어요. 이제 꼬마 곰은 겨울잠을 자러 가야해요. 어린 여우는 곰이 겨울잠을 자는걸 싫어했어요. 아기곰과 아기 여우 이야기.
&&저자소개
박경진
박경진 선생님은 1962년 서울에서 태어나 서울대학교에서 서양화를 공부했어요. 그 동안 <아기가 태어났어요> <다시 살아난 찌르> <미꾸리는 길어> <흉내쟁이 찍찍이> <꼬꼬댁 꼬끼오> <나랑 같이 놀자> <더 깊이 가 보자> <나무 의사 딱따구리> <세밀화로 그린 보리 아기그림책> <첫 아이 학교 보내기> <문제아> 등의 책에 그림을 그렸고, 옛이야기 그림책 <팥죽 할멈과 호랑이> <황룡사 방가지똥> <뿌뿌의 그림 일기>를 그렸습니다. 지금도 춘천에서 가까운 과수원이 딸린 시골집에서 살며, 아이들을 위한 좋은 그림들을 그리고 있어요.
&&서평 및 추천사
자연을 발견하는 작은 즐거움
작가는 시골 과수원 마을에 산 지 8년이 되었답니다. 시골 살이가 낯설어 겪은 일도 많았지만 이제는 어지간한 새들은 울음소리로 구분할 수 있을 정도로 익숙해졌습니다. 그러나 아무리 익숙해져도 자연은 늘 즐겁고 아름다운 발견의 대상이었습니다. 작가는 시골에서 만날 수 있는 작지만 즐거운 발견들과 아름다운 자작나무 숲에서 받은 영감에 상상력을 보태어 이 책을 만들게 되었습니다. 언제나 한결 같은 숲의 모습이지만 그 속에 아직도 우리가 알지 못 하는 이야기들이 있을 거라는 생각에서요.
봄이 오면 다시 만나자!
깊은 산 속, 자작나무 숲 속에 어린 여우와 꼬마 곰이 살고 있었어요. 둘은 날마다 술래잡기를 하면서 재미있게 놀았어요. 그런데 며칠 동안 찬바람이 불더니, 꼬마 곰이 겨울잠을 자러 간대요. 눈 쌓인 산에 혼자 남을 것을 생각하니 여우는 슬퍼졌어요. 눈이 오기 시작했는데도 꼬마 곰은 겨울잠을 자러 가지 않았어요. 그때 땅 속으로 들어가지 못하고 울고 있는 청개구리를 만났어요. 겨울잠을 못 자면 그대로 얼어 죽고 말거라는 청개구리의 말을 듣고 여우와 곰은 열심히 땅을 파서 청개구리의 잠자리를 만들어주었어요.
청개구리가 잠들고 나자 여우와 곰은 이제 그만 헤어져야 한다는 걸 알았어요. 어린 여우는 눈꽃들이 얼마나 예쁜지 곰이 깨어나면 말해주기로 했어요. 꼬마 곰도 어린 여우를 다시 만나면 자기가 꾼 꿈 이야기를 모두 해 줄 거예요. 봄이 오면 어린 여우와 꼬마 곰은 훌쩍 커질 거예요.
&&책소개
유아를 위한 그림동화. 어린 여우와 꼬마 곰이 좋아하는 놀이는 술래잡기예요. 나뭇잎으로 동굴을 만들어 그 속에 숨기도 하고, 개암과 도토리를 주위 소꿉놀이도 했어요. 둘은 날마다 그렇게 재미있게 놀았어요. 며칠 동안 찬 바람이 불더니, 자작나무 숲 속에도 겨울이 찾아왓어요. 이제 꼬마 곰은 겨울잠을 자러 가야해요. 어린 여우는 곰이 겨울잠을 자는걸 싫어했어요. 아기곰과 아기 여우 이야기.
&&저자소개
박경진
박경진 선생님은 1962년 서울에서 태어나 서울대학교에서 서양화를 공부했어요. 그 동안 <아기가 태어났어요> <다시 살아난 찌르> <미꾸리는 길어> <흉내쟁이 찍찍이> <꼬꼬댁 꼬끼오> <나랑 같이 놀자> <더 깊이 가 보자> <나무 의사 딱따구리> <세밀화로 그린 보리 아기그림책> <첫 아이 학교 보내기> <문제아> 등의 책에 그림을 그렸고, 옛이야기 그림책 <팥죽 할멈과 호랑이> <황룡사 방가지똥> <뿌뿌의 그림 일기>를 그렸습니다. 지금도 춘천에서 가까운 과수원이 딸린 시골집에서 살며, 아이들을 위한 좋은 그림들을 그리고 있어요.
&&서평 및 추천사
자연을 발견하는 작은 즐거움
작가는 시골 과수원 마을에 산 지 8년이 되었답니다. 시골 살이가 낯설어 겪은 일도 많았지만 이제는 어지간한 새들은 울음소리로 구분할 수 있을 정도로 익숙해졌습니다. 그러나 아무리 익숙해져도 자연은 늘 즐겁고 아름다운 발견의 대상이었습니다. 작가는 시골에서 만날 수 있는 작지만 즐거운 발견들과 아름다운 자작나무 숲에서 받은 영감에 상상력을 보태어 이 책을 만들게 되었습니다. 언제나 한결 같은 숲의 모습이지만 그 속에 아직도 우리가 알지 못 하는 이야기들이 있을 거라는 생각에서요.
봄이 오면 다시 만나자!
깊은 산 속, 자작나무 숲 속에 어린 여우와 꼬마 곰이 살고 있었어요. 둘은 날마다 술래잡기를 하면서 재미있게 놀았어요. 그런데 며칠 동안 찬바람이 불더니, 꼬마 곰이 겨울잠을 자러 간대요. 눈 쌓인 산에 혼자 남을 것을 생각하니 여우는 슬퍼졌어요. 눈이 오기 시작했는데도 꼬마 곰은 겨울잠을 자러 가지 않았어요. 그때 땅 속으로 들어가지 못하고 울고 있는 청개구리를 만났어요. 겨울잠을 못 자면 그대로 얼어 죽고 말거라는 청개구리의 말을 듣고 여우와 곰은 열심히 땅을 파서 청개구리의 잠자리를 만들어주었어요.
청개구리가 잠들고 나자 여우와 곰은 이제 그만 헤어져야 한다는 걸 알았어요. 어린 여우는 눈꽃들이 얼마나 예쁜지 곰이 깨어나면 말해주기로 했어요. 꼬마 곰도 어린 여우를 다시 만나면 자기가 꾼 꿈 이야기를 모두 해 줄 거예요. 봄이 오면 어린 여우와 꼬마 곰은 훌쩍 커질 거예요.
